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이드 리시버 (문단 편집) === 라우트 러닝 스킬 === 계속 플레이가 이어지기 때문에 공 상황이 수시로 변해서 그에 따라 공격방향을 맞춰갈 수 있는 다른 스포츠 종목과 달리, 미식축구는 모두가 멈춰섰다가 스냅과 함께 전속력으로 달려가 단 한번의 패스로 작전을 완성하는 것이 미식축구, 특히 성인 미식축구의 기본이다. 때문에 먼 거리를 한번에 전진하기 위해 와이드 리시버를 침투시키는 전략인 패스에서 와이드 리시버가 정해진 위치에 정확하게 이동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이게 안되면 쿼터백이 아무리 목표물에 정확히 던져도 상대의 예측에 걸리면 그대로 인터셉트행... 프로정도 되면 말그대로 백과사전 두께의 플레이북을 외워서 각 플레이에 약속된 경로(라우트, route)로 타이밍을 맞춰 이동해 쿼터백과 사인을 맞춰 패스를 받는 것이 필수다. 말그대로 직선으로 쭉 달리는 고(Go) 라우트가 아니면 상대도 공격팀의 위치와 리시버의 위치, 쿼터백과 라인맨의 시선등 수많은 방식으로 공격팀의 작전을 알아내려고 하고, 실제로 어느정도는 와이드 리시버의 이동경로를 머리속에 계산해두고 수비하러 나온다. 그러니 와이드 리시버는 자신을 마크하는 수비를 떨쳐내기 위해 + 또는 진짜 패스를 받을 리시버 대신 수비를 끌어모을 미끼 역할을 위해 자신이 어디로 달려나갈지 모르도록 자기 행동을 숨기고, 경로를 달리는 도중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하고 속도를 바꾸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통틀어서 라우트러닝(route running)이라고 한다. 라우트러닝 기술이 좋은 선수일수록 깔끔하게 방향전환을 하면서 수비가 자기 경로를 예측하지 못하게 오만가지 페이크를 다 쓸 정도로 신체를 사용하는 것이 자유롭다. 또한, 정지 자세에서 폭발적으로 가속해 라인오브 스크리미지 근처에서 수비수가 자신을 방해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것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